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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날이면 찾는,
비가 고픈 날에도 찾는 그런 곳 :)

생성일 2009년 11월 13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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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두둑후두둑 비가 오는 소리에 깨어나 창문을 열어보니
비랑 함께 눈이 내리고 있었어요.
그나마 그것도 어느새 다 비로 바뀌어 내리고 있네요.
겨울보다 봄의 힘이 더 세어진 게 틀림없는 아침.
봄을 좋아하면서도 힘없이 물러나는 몰락한 겨울이 슬쩍 안스러워
터너의 SnowStorm 한 장 올려놓습니다.

가운데 부분에 비죽 내민 것은 희미하지만 배의 마스트에요.
바다 위에서 거세게 휘몰아치는 눈보라에 갇힌 배는
좀 기울어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중심을 잃지 않고 있는 거죠.

오늘 하루, 아무리 몰아치는 스트레스의 한가운데에 있게 되시더라도
의연하게 중심을 지키는 차분한 목욜 되시길~~


  • sori, 비바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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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10:47
  • 댓글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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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구보니 비가 토독토독 계속 내리고 있네요 :)

The SInging In the Rain
대학 시절 축제 때 운동장에 설치한 야외스크린으로 봤던 영화.
뮤지컬 영화라면 사족을 못 쓰는 저는 완전 행복했지요 :)
저 당시의 영화들은 정말로 마법을 보여주는 영화들이었던 것 같아요.
참... 저거 보고 탭댄스를 배울까, 심각하게 생각도 했었군요^^

  • sori, 비바라기
  • 토크
  • 23:15
  • 댓글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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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이 잔뜩 무거워요. 이게 다 비로 내리면 오죽 좋을까;;
아마도... 저만 좋겠지요? ^ㅅ^;;;;;;;


  • sori, 비바라기
  • 토크
  • 17:47
  • 댓글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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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 죄.. 죄송.... ㅋㅋㅋㅋㅋ

  • wittyzi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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